CPU 코어 절반만 인식되는 현상, 코어 스레드 반만 뜰 때 해결법!!
라이젠으로 업그레이드하고...잘 쓰고 있었는데...갑자기 컴퓨터가 느려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서 CPU-Z를 통해서 살펴보니 라이젠의 코어와 스레드가 반토막이나 있었다. 원래는 8코어 16스레드로 떠야 정상인데... 갑자기 4코어 8스레드로 떠 있었다...바이오스에 들어가서 CPU 항목에서 이것저것 다 만져봤는데, 별다른 변화도 없고 정상적인 8코어 16스레드로 뜨질 않았다...
-_- 시퓨를 내 의지와 상관없이 반토막난 상태로 사용해야 한다니 훅!! 밀려오는 짜증에 열심히 구글링을 했다. 다들 바이오스에서 전원 절약메뉴나 성능 관련 메뉴를 만져보라고 하던데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반토막(?)난 내 라이젠...
CPU-Z에서 보면 코어와 스레드 수가 비정상적이란 걸 알 수 있다.
(원래는 4코어에 8스레드였는데...해결법 찾아내고 변경해보니 1/4로도 줄어들길래...찍어놓은 스샷)
반토막난 코어 스레드 개수 되살리기...
구글링을 해보니 이게 시스템구성에서 코어수 제한을 걸어둬서 그런거라고 하더라....-_- 난 그거 만진 적도 없는데 왜??... 반신반의 하며 따라해 봤는데 해결이 됐다. 해결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윈도우키+R 을 눌러서 실행창을 열고 MSCONFIG 를 실행한다.
2. 시스템 구성 창이 뜨는데 여기서 부팅 메뉴에서 고급 옵션을 클릭한다.
3. 부팅 고급 옵션 창이 뜨는데...여기서 프로세서 수 항목에 체크가 되어 있을 것이다.
이놈이 프로세스 수에 제한을 두는 기능을 하는 것 같다. 라이젠의 경우 8코어 16스레드인데...여기서 8프로세서로 고정되어 있으면 4코어 8스레드로 뜨게된다. 논리 프로세서의 수를 기준으로 하는 것 같다. 아무튼 이 망할 놈이 문제였다.
프로세서 수 항목의 체크를 풀어준뒤 확인!! 그리고 재부팅 해 준다.
부팅 후에 작업관리자로 확인해 보니...8코어 16스레드가 제대로 뜨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코어 반토막 현상 해결 완료!!
이런 코어 반토막 현상이 나기 바로 직전에 바이오스에서 가상화 메뉴인 SVM 을 활성화 시켰는데, 이거 때문에 그런건 줄 알고...한참을 삽질 했는데...윈도우 설정의 문제였다니....하아...암튼 윈도우10 RS3 참 맘에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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