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차는 하는게 아니군요....ㅠ_ㅠ 일찍 퇴근(?)해서 영상 4도 정도 되길래 미뤄뒀던 손세차를 하고 왔습니다. 열심히 물 뿌리고, 거품 칠하고, 다시 물 뿌리고, 물기만 제거한 뒤 집으로 와서 집 앞에서 왁스칠하고 기다렸다가... 왁스 다시 닦아주다가 많은 것들을 발견했네요....

1. 범퍼쪽 돌빵...

2. 범퍼쪽돌빵

3. 범퍼쪽 돌빵(?)치곤 좀 큰데...저기만 박을 수도 없기에 돌빵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4. 트렁크 손잡이 위쪽 스크래치 3줄...

5. 문짝들 찍힘;; (스티커 자국 싫어서 하늘색 스펀지 뗐더니 이런 결과가...)

스월마크 생기네 마네 말이 많길래 손세차를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하면서 여기저기 스크래치들 발견하니 마음만 아프네요... 그냥 자동세차 돌리고 왁스칠만 해줄까 생각 중입니다...ㅠ_ㅠ 이런 거에 의연해 져야 되는데... 차 뽑은지 두달도 안됐는데 여기저기 스크래치들 보니 마음은 아프네요.

아자!! 이제 자동세차 고고싱이다. (편하겠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