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엔 다이어리를 써봐야지...

Posted by Casker
2016. 1. 3. 21:06 일상/지름신영접
2016년엔 다이어리를 써보려고 생각하고 다이어리를 질렀다. 다이어리라곤 군대랑 회사에서 업무적으로 사용한 경험밖에 없어서 어떻게 써야 될지 고민스럽지만...뭐 그날 그날 있었던 일이나 만난 사람들을 기록하는 걸로 시작해 보려고 한다. 글씨를 이쁘게 못 써서 걱정은 된다. 나도 글씨 좀 이쁘게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양지사 Usually 40 

양지사 다이어리가 많이들 쓰는 거 같아서 양지사 유즈어리 40으로 질렀다. 다른 종류들도 있지만 크기가 너무 크면 가지고 다니기도 불편할 것 같고, 이정도 크기가 딱 적당하다고 생각했다. 근데 막상 받고 보니 약간 작은 느낌도 있다. 영화티켓이나 야구티켓 같은거 붙이면 그날의 내용은 제대로 기록을 못할 정도라서... 조금 더 큰걸 살껄 하는 아쉬움도 들지만 그래도 잘 써보자. ㅠ



1년치 달력과...


1년치 계획표


월별 달력, 여기다가 그날 그날 특별한 내용을 기록하려고 한다.

데일리 페이지는 하루 하루 일들이나 느낌들을 적어야겠다.


메모부분은 업무적인 거나 목표로 잡은 일들 적어놓고 삭선해 가면서 기록해야겠다.


맨 뒷부분들은 노선도나 단위표 세계지도 국내지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