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죽일 놈의 식탐, 평생가도 몸짱은 못 될 정신머리.....

Posted by Casker
2010. 6. 3. 22:59 일상

-_- 운동가기 전에.....
동생이 형~ 피자나 먹을까?....라고 해서 1.6만원짜리 동네 피자를 시켰네요.





 

뭐 먹고 운동가면 배가 아파서 운동도 못하는데;;; 동생의 제안을 거절하지 못해서 피자 4조각이나 쳐묵쳐묵 했네요. 그냥 3조각만 먹었어야 됐는데 4조각 먹으니 배가 터질거 같아서 런닝도 제대로 못하고 자전거만 좀 타다 왔습니다. 그나마도 배가 아프네요.

휴....먹은만큼도 못 뺐네요.

이래서 최근에 한 2주에 걸쳐서 아프고 나니 몸무게가 2kg정도 빠졌는데...아마도 피자 때문에 도로 찔거 같아요 콜라도 쳐묵쳐묵 했는데...


다이어트 한다는 놈의 식단이 어제 아침은 굶고 점심은 KFC 징거버거세트 + 콜라 한잔더 저녁은 양념반 간장반 치느님 + 맥주 1000cc, 오늘은 피자 반판 -_-;;;


다이어트 한다는 말은 이제 안해야겠어요. 전 살찌기 중입니다. 지금도 돼진데 ㅠㅠ






이건 어제 캐치볼 하고 나서 저녁으로 먹은 치킨 ㅠ_ㅠ

운동이라고는 찔끔해놓곤 먹는건 왕창 먹으면서 다이어트는 무슨 다이어튼지;;지금 몸무게에서 4kg정도만 빼면 딱 좋을거 같은데 ㅠㅠ 이 뱃살들을 어찌할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