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의 뻘짓 [역시 밤엔 잠을 자야 되나보다]

Posted by Casker
2010. 1. 20. 12:39 일상
-_- 왜 비몽사몽간에 뻘짓을 해서 자꾸 사고를 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카메라에 뷰파인더로 보면 먼지가 한개 보여서 계속 신경 쓰이던 중....


조금 전에 무슨 귀신이 씌였는지.....-_- 스크린 분해해서 청소한다고 뺐다가.....

먼지는 불어냈는데....-_-;; 재조립과정에서 완전 삽질해서 거의 1시간 넘게 못 끼워서 삽질했네요.

남대문 가서 돈 내고 끼워달래야 겠다. 라는 마음을 먹은 찰나....

간신히 끼웠네요...

근데.......먼지를 제거하기는 커녕 흠집만 잔뜩 생겼습니다.




이 D80은 제가 끝까지 안고 가야되는 모양입니다.

안그래도 떨어진 중고가에 상태까지 이렇게 돼서 ㄷㄷㄷ a/s 받자니 4~5만원이라는데......-_-

사진에도 영향이 없으니 받기도 아깝고요...



역시 밤엔 자야되는 건가 봅니다. 괜히 뻘짓하면...피를 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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