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면허의 심야 대리운전(?)...

Posted by Casker
2010. 10. 7. 01:53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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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버지의 대리운전 기사 역할 수행...차 몰아볼 기회가 자주 없는데 운전 연습도 되고 겸사 겸사...좋구나.. 심야엔 차가 없어서 편하게 몰 수 있어서 좋다.

근데 암사역 쪽으론 평생을 살면서 한번도 안가봐서...;; 어디가 어딘지 몰라서 낭패. 네비게이션도 집에다 두고 나와서...;; 차 몰고 가면서 모토로이로 네이버 지도 켜놓고 GPS로 내 위치 검색해 가며 운전 ㅠ_ㅠ

 

아 서울 살면서 서울 지리도 잘 모르는 길치의 숙명인 것인가...

 

아무튼 사고 없이 집으로 아버지 모시고 무사히 귀환!! 다음에 또 몰고 다니고 싶다. 드라이브 겸...운전 연습 겸...장롱면허를 탈피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