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주유패스는 오사카 시내의 국철과 버스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한 패스권이다. 지하철이나 버스 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지도 무료로 혹은 할인 받을 수 있어서 오사카 시내에서만 돌아다닌다면 한번쯤 구매해 보아도 괜찮을 패스권이다. 

오사카 주유패스를 한국에서 구매하려면 여러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수두룩하게 나온다. 일본에서 사는 것보다 더 편하고 비용도 저렴하거나 비슷하다. 나는 오사카 주유패스는 한국의 사이트에서 구매했다. 엔화로 3000엔 주고 사는 것보다 조금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28,000원 정도에 구매했고, 이렇게 봉투에 담겨서 보내준다.

종이 봉투 안에는 주유패스 티켓과 주유패스 가이드북(쿠폰포함)이 담겨있다.가이드북을 읽어보면 지하철노선과 근처의 관광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가격은 1일권이 2,300엔 / 2일권이 3,000엔 이다. 자신이 돌아다닐 경로에서 이용할 대중교통의 비용을 계산해 보고 하루에 1,500엔 이상이 들 것 같으면 구매하는 것이 이득일 것이다. 

주유패스를 구매하면 28곳의 시설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오사카 여행에서 땡기는 곳이 있으면 둘러보는게 본전(?)을 뽑는 지름길이다. 나는 우메다 공중정원/ 헵파이브 관람차/ 돔보리 리버 크루즈/ 오사카성 천수각 / 정도는 이용해 볼 생각이다.

오사카 주유패스 가이드북 다운 받기 

JYpass_guide.zip.001

JYpass_guide.zip.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