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 2011, 코나미를 먹여 살리는 대표작 위닝의 새로운 시리즈...

Posted by Casker
2010. 7. 16. 13:33 일상/재밌는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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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의 인기 게임 타이틀인 위닝2011 이네요. 흠..깔끔한 그래픽과 화려한 페인트 모션이 왕창 추가 됐다는데... 브라질의 호나우딩요가 자주 쓰는 반대쪽 보면서 패스하는 페인트 모션도 보이고...EPL이나 프리메라리가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모션들도 추가된거 같다.

콘솔게임 자체를 별로 즐기지 않아서 가~~~끔 친구들하고 플스방 가서 해본게 다 인데...관심 없던 사이에 엄청난 변화가 있네...영상만 보고 실제 게임은 못 해봤지만 왠지 재밌을거 같다. 이번 월드컵에서 종종 보이던 경기장 상공에서 잡아주는 시야의 앵글은 좀 어지럽긴 하지만 괜찮아 보이고..

 

 

팀관리도 꽤 화려한 모습으로 바뀐거 같다. 뭔가 상세한 설정이 가능한거 같아 보이고...

 

 

 

 

 

이번 시리즈에서 주인공으로 삼은 선수는 리오넬 메시인듯
[월드컵에선 이렇다 할 모습을 못 보여줬지만]

 

 

전작들에 비해서 개선된 사항은...

> 360도 패스 비율을 패스, 슛, 쓰루패스. 플라잉쓰루패스 등에 적용해, 보다 정확하게 패스 강약을 조절해야 하는 컨트롤 능력을 요구하게 되었으며, 볼을 가지고 있지 않은 선수의 움직임을 계산해서 패스해야 할 필요가 있다.

 

> 체력게이지에 더불어 새로이 선수의 운동레벨이 도입된다. 이로 인해 전작까지는 선수를 항상 달리게 하며 플레이 하는 것이 가능했으나, 최신작에서는 지속적인 달리기는 선수 능력저하로 이어진다. 때문에 롱런보다는 빠른 패스가 승부를 결정짓게 된다.

 

> 방어시 선수들의 A.I.(인공지능)을 개편해 포지션닝을 중시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구역에 들어온 볼을 따라가기 보다는 공격수를 막는데 집중하게 된다.

 

> 선수들의 애니메이션과 움직임을 개선했다.

 

> 선수들의 얼굴 애니메이션을 강화했다.

 

> 전술/ 전략부문에서 ‘드래그 앤 드롭’ 시스템을 도입해 팀 관리 및 선수교대, 포메이션 변경 등 여러가지 기능에 적용된다.

 

> 페인트 기술 사용을 오른쪽 아날로그스틱에 분산시켜 보다 쉽게 페인트 기술을 쓸 수 있게 된다.

 

> 심판과 골키퍼의 A.I.가 개선된다.

 

> ‘마스터리그 온라인’모드를 도입해 UEFA챔피언스리그, UEFA유럽리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남미축구)등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참고로, 코나미는 위에 정리된 내용 외에도 더 많은 개선사항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라는군....한번 해보고 싶다....재밌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