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의 만남...

Posted by Casker
2011. 12. 17. 20:29 일상

야근을 중간에 빠지고...(눈치가 엄청 보이더라...) 춘천 행!!...친구들과 만나서 간만에 즐겁게 이야기 하고 술도 마시며 놀았다. 다들 이제 어엿한 사회인이 되었지만 20살 때랑 크게 변하지 않은 것 같은 모습이라 너무 좋더라. 슬슬 결혼을 준비한다는 소식들도 들려오고, 여전히 솔로(?)를 즐기고 있는 친구들도 있고...ㅋ 내년엔 20대의 마지막이라며 단체 사진 한번 찍자던데 다들 스케쥴 맞추기가 어떻게 될런지..

밤새 놀고는 몇시간 못자고 다시 출근해서 일하고.....다시 귀국한 친구 만나러 나가려니 체력의 한계가 옴을 느낀다...ㅋ 나도 이제 좀 지나면 30줄이구나......크 예전같지 않아...그나저나...나도 얼른 솔로를 벗어나야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