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입니다... 지난 주 내내 비가 오다가...이번주는 내리 덥네요. 2박 3일로 다녀오는데 고됨과 짜증의 2박 3일이 될거라 예상됩니다. 군대는 그냥 다시 가기 싫어요. 귀찮아서...

갈아 입을 속옷과 양말 수건 등을 챙겨 넣으면서 군복을 잠시 입어봤는데 아 너무 덥네요. -_-;; 다행히 넉넉하게 큰 군복을 가지고 나와서 맞긴 하지만 옛날만큼 맵시(?)는 안나네요. ㅋㅋ 군복 입어봐야 거기서 거기겠지만...ㅋ

어떻게 가야되는지 교통편도 알아봐놨고 [병무청 홈페이지에 가니 친절하게 검색이 가능하네요], 옷들도 챙겨놨고 이제 갔다 오는 일만 남았군요.

아무튼 내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다녀오겠습니다. 8시까지 입소라는데.....6시쯤엔 일어나야겠네요. 크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