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집 앞에서...
갑자기 폭우가 쏟아졌다. 뜨거웠던 땅이 식으면서 묘한 빗내음이 올라온다. 잠시 시원함을 느껴보려고 현관 앞에 나갔다. 평소엔 "비 오면 사진이나 찍으러 돌아다녀야겠다." 라고 항상 생각하는데 막상 비가 오면 "흠...좀 귀찮은걸..."이라면서 귀차니즘 발동. 기껏 나가봐야 집 앞 아니면 동네만 잠깐 돌고 올 뿐. 이 놈의 귀차니즘은 언제쯤 나랑 bye~bye~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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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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