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화살같이 지나간다...

Posted by Casker
2010. 12. 9. 10:47 일상

봄도 가고 여름도 가고 가을도 가고...언제나처럼 이렇게 휙휙 지나는 시간들. 어느 때부터인가 어른들이 얘기하던 "시간은 화살같이 지나간다"라는 말이 이해되기 시작한다. 지금도 내 시간들은 총알 같이 지나가는거 같은데 10년, 20년 뒤엔 어떤 속도로 지나갈까...빛과 같은 속도로 눈 깜박하면 30살이 되고 40살이 되어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많이 아쉽겠지? 많이 그립겠지? 지금도 20대 초반, 10대 시절이 그리운 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