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문콕, 연락해 주는 사람은 하나도 없구나...
차를 몰고 다닌지 몇년이 지났다. 거주자 우선 주차공간에 주차해놓고 지내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차가 상태가 안좋아 진다. 앞휀다부터 문짝, 뒷휀다, 백미러, 범퍼 등등 아주 골고루도 박고 째신다. 절대 연락오는 법은 없다. 내가 블랙박스 확인해서 찍혀 있으면 신고하겠지만...문콕이나 슬며시 긁으며 지나간 건 잘 찍히지도 않는다.
그나저나 점점 더 박는 놈들이 늘어나는건 진짜 깨진 유리창 효과 인거 같다. 오래된 차라서 굳이 뭘 고쳐 하며 그냥 두었는데 여기저기 긁히고 찌그러진 상태로 있으니까 박고서도 그냥 도망가는 듯 하다....시벌넘들...
앞쪽 휀다는 진짜 심각하다...중간에 크게 찍힌건 파란색 페인트가 묻어있었는데 아마도 트럭이 후진하다가 뒤쪽으로 받고 간듯...
뒷좌석 문짝들도 문콕이 여기저기...-_- 옆차들이 내릴 때 막 콱콱 찍으면서 내리는거 같다.
이건 어떤 차가 또 긁고 지나간 흔적...후우...
그냥 그래 차는 원래 긁히고 받히면서 타는거다. 하고 생각해야지 하나하나 신경쓰다보면 스트레스로 암 걸릴거 같다. 10년이 넘게 된 차인데도 짜증이 이 정돈데 새차라면 어떨까...새차 사고 싶다가도 이런거 보면서 걍 탈 때까지 타자 하고 마음을 바꿔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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