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그렇게 힘을 내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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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비슷한 패턴의 일상... 어제와 조금도 다르지 않은듯 한 오늘...어디서 부터 시작됐는지 알 수 없는 무력감이 나를 끌어 내린다. 멀뚱히 거실에 서서 현관문으로 들어오는 저녁 해의 약해져 가는 빛을 멍하니 바라보다 터벅터벅 방으로 들어가... 놓여있던 카메라로 너저분한 일상을 담는다. 찰칵- 하는 셔터 소리가 팽팽히 이어지던 무력감의 끊을 잘라낸다. 오늘도 그렇게 힘을 내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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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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