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날 먹었구나...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너무 더워서 시원하게 맥주나 한잔 하자며 술자리를 가졌는데, -_-;; 생각보다 과음을 해버렸다..ㅠ_ㅠ 맥주 먹으러 갔다가 소주로 바꾼 것부터가 잘못된 선택이었던 듯...처음처럼과 참이슬을 번갈아가면서 먹게 되서 더 그런걸까...앉아서 마실 땐 괜찮았는데 몸이 너무 피곤해서 그랬는지 순식간에 하고 가버렸다. 몸이 너무 안좋아서 서둘러서 집에 돌아오려고 택시를 잡아탔는데 택시 타고 오는 내내 길이 안좋아서 덜컹이는 바람에 속은 울렁거리고 택시 내부의 방향제도 싫어하는 향이라서 머리까지 아프고ㅠ_ㅠ 집에 오자마자 뻗어서 자고.... 아침 일찍 약국 가서 숙취해소제 먹고 간신히 몸이 제 상태로 돌아왔다. 어쩌다가 한번씩 많이 먹고 고생하다가 숙취해소제를 먹곤하는데 숙취해소제는 누가 만들어냈는지 정말 대단한거 같다...
한동안은 소주 한잔도 입에 대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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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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