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4집 - Last Romance, 마지막 사랑의 독백....
"XXX씨 계세요?~ 택뱁니다..." 전화를 걸면 될텐데 우체국 택배 아주머니는 항상 크게 이름을 부른다. 전화하면 서로가 편할텐데... |
CD케이스는 요즘 많이 나오는 스타일로 되어 있다. 예전처럼 플라스틱 케이스 앞면에 가사집 넣고 비닐로 밀봉해서 나오는 스타일은 요샌 찾아보기도 힘든 것 같다. 겉표지는 NOBLESSE라는 가수의 이름만 덩그러니 적혀 있다. 조금은 커버 구성에 신경을 더 썼다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은 인터넷에서 500원 주고 타이틀 곡만 받아서 듣는 사람들도 많고,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만 노래를 구입하는 경우도 많지만...나름 앨범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앨범 케이스의 퀄리티에도 민감한데 말이다.
앨범 내부를 보면 무슨 말인지 공감 하는 사람들도 있을거다. |
앨범 첫 장을 넘기면 나오는 모습... |
앨범의 마지막 장... |
개인적으로....앨범 케이스에 사용된 사진들하고 글꼴들은 세련되지 못한 느낌을 줘서 앨범의 급을 떨어뜨린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 별건 아니지만 그냥 사진 위에 포토샵으로 Text만 추가한 듯한 느낌. 약간의 효과만 더 주고 좀 더 예쁜 글꼴을 사용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케이스만 본다면 Noblesse [노블레스 _ 귀족, 귀족계급, 고귀한 태생] 이라는 이름과 너무도 안 어울리는 앨범 케이스라는 생각만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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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ad Piano (Intro) |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MV) - 이별후유증(Feat.윤화재인)
앨범의 15 곡을 순차적으로 2~3회 들으면서 느껴진 점은 지난 3집과 크게 변화가 없는 분위기였다. 뭐 어찌보면 너무 변화가 없는 느낌이라 진보가 없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그 가수만의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외국의 MUSE 라는 그룹도 얼마전 앨범에서 그간의 앨범들과는 다르게 변화한 음악적 스타일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일이 있었고 말이다. 뭐 변한게 좋으니, 원래 스타일을 고수하는게 좋으니 하는건 각자 듣는 사람들 취향이고...이번 앨범도 그간의 노블레스(Noblesse)의 음악을 좋아했던 사람들이라면 실망하진 않을 앨범이라 생각된다. 피쳐링에 참가한 여자 가수들의 실력들도 참 좋고, 노래들도 좋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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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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