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줄을 놓아가는 여름이구나....
1
역시나 오늘도 잠이 안온다. 아까 맥주라도 한캔 마셔둘 껄 그랬나. 잠이 안오니까 아까 참았던게 후회가 되는구나. 그나저나 자려고 누워도 말똥말똥하다. 잠이 들면 빌어먹을 악몽이나 꿔대고...ㅋ 이상하게 잠이 안오는 것도 있지만 너무 더운 날씨도 불면증에 한 몫하는구나. 너무 더워서 못 자겠다. 그래도 새벽 즈음엔 좀 시원해 졌었는데 요즘은 새벽에도 덥구나. 빌어먹을 날씨...누가 여름 아니랄까봐 사람을 녹일것 같은 더위구나. 눅눅하면서 덥기까지 하고 안 그래도 높은 스트레스를 더 높여주는구나. 요즘의 내 상태를 보면 누군가 나에게 시비를 걸어주길 바라고 있는듯 하다. 누구 하나만 걸려라...내 쌓이고 쌓인 스트레스를 너에게 다 풀어주마!! 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 정도니...
아... 정신줄을 놓아가고 있는 여름이구나. |
http://caskers.tistory.com
-Casker-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뭐지 이 사람?...내가 우울해 보였나?... (8) | 2010.08.03 |
---|---|
일진이 좋지 않구나... (2) | 2010.08.03 |
오늘은 그냥 온 몸 가득히 소주나 채우고 와야겠습니다 (10) | 2010.07.29 |
휴면카드 해지땐 신용등급 하락?, 안 쓰는거 정리 하겠다는데 왜 불이익을 주는걸까... (13) | 2010.07.29 |
나는 지하철이 싫다... (4) | 2010.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