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이 좋지 않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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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욕실에서 넘어지면서 부딪힌 정강이가 부어올라서 저녁 내내 욱신 거리더니 결국 큼지막하게도 보라빛 멍이 들었음. 아침엔 서둘러 면도하다가 면도날에 베이고... 더운 날씨 때문에 몸이 지쳤는지 점심 때부터 밥도 잘 안 넘어가고 속이 좀 안좋더니 지금은 몸에 열이 오른다. 딱 감기 오기 전의 느낌. 자려고 누웠는데...역시 너무 이른 시간인가...잠도 안오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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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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