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이랑 옷 구경도 할 겸, 드라이브도 할겸 겸사겸사 파주 롯데 아웃렛에 다녀왔다. 미친듯이 추운 날씨 때문에 조금 고생은 했지만 만족스러운 쇼핑(?)이었다. 원래는 나이키 신발을 사려고 했는데 나이키 매장에서는 내 사이즈에 맞는 신발은 디자인이 다 마음에 안들고, 디자인 마음에 드는 신발은 사이즈가 없어서...다른 매장을 둘러보다가 아식스 매장에 마음에 드는 제품이 사이즈도 있어서 2켤레를 샀다. 

일할 때 막신을 마음으로 산 S304K-9090 제조년월을 보니 15년 12월이니 1년지난 이월상품인듯 하다. 가격은 5만원 정도 했던 것 같다. 영수증을 잘 챙기는 성격이 아니라 정확한 가격이 기억이 안난다. 바닥 쿠션도 좋고, 안쪽도 좀 두툼한 편이라 275 사이즈를 사니 편안하게 맞았다. 

이건 그냥 일상생활 때 신을 마음으로 산 GEL-OMAIS 2  제조년월을 보니 이건 16년 07월이니 아직 현역상품인듯 하고 디자인도 내 스타일이라 질렀다. 신발들 대부분이 파랑계열이라 빨강이나 다른 색이 있으면 지를려고 했는데....파랑색만 사이즈가 남아있어서 어쩔 수 없이 파랑색으로 구매했다. 하다.  가격은 6만원 5천원 정도 했던 것 같다. 신발도 가볍고 통풍도 잘 됄거 같아서 편하게 신기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