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빅 다이얼러 버그 "전화 수신 후 폭풍 배터리 소모 해결법"...

Posted by Casker
2011. 7. 19. 20:12 디지털기기

 

 

옵티머스 빅 쓰시는 분들 중에서 전화 수신 후 폭풍 배터리 소모 해결법(?) 입니다.우선...어디선가 봤는데 어딘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네이버의 어느 카페였는데...

아무튼 각설하고...


옵빅 부팅후에....전화를 1통이라도 수신하면 그 이후로 배터리 사용정보에서 "다이얼러" 라는 녀석이 80% 이상의 사용률을 보이는 걸 경험하셨을 겁니다. 그로 인해서 전화를 사용하지 않는 대기 상태에서도 미친듯 배터리가 달아 없어지는데요.

이게 "제스쳐"기능의 버그 때문에 그런답니다.

뭐 전화가 오면 뒤집으면 무음모드로 바뀌게 하는 제스쳐 어플이 실행됐다가...

전화가 끊기면 다시 종료 돼야 하는데 이게 종료가 안돼고 계속 살아서 배터리를 쳐묵쳐묵 한다네요. 현재 임시방편의 해결책은... "설정-제스쳐-전화수신(무음모드)"의 체크를 풀고 사용 하는 거라네요.


원래는 이런 식으로 대기소모전력이나 디스플레이가 대부분의 전력을 먹어야 정상적인겁니다. -_-  그러나...이 지금 옵티머스 빅이나 옵티머스 블랙은.... 전화 한통만 받고 나면...


요 딴 식으로 미친듯 다이얼러가 배터리를 먹기 시작하죠....저거 찍고 나서 -_- 1분인가 있다가 찍은 사진도 있었는데 거기선 다이얼러가 85%까지 올라갑니다. 고로 이 미친 증상의 해결은... "설정 - 제스쳐"에 들어가서...


모두다 체크가 되어 있는데 거기서 "전화수신(무음모드)" 라고 된 녀석을 해제합니다. 아래와 같이...



그리고 재부팅 한번 하시고 쓰시면 됩니다. 재부팅 후에 다시 저녀석을 켜면 전화 수신시 똑같은 증상이 발생하므로 왠만하면 안켜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우선 제가 직접 체크를 풀고 사용해 본 결과로도....전화 수신 후에 봐도 그 망할 "다이얼러"의 배터리 폭풍소모는 일어나지 않는거 같네요. 전화 받았다가 끊고나서 봐도 다이얼러라는 항목은 사라집니다.

옵빅의 배터리가 미친듯 달아서 던져버리고 싶다 하는 분들은 한번 적용해 보세요.

뭐 다음번 펌웨어 업그레이드 때는 수정된다고 하더군요. 이러면 실질적인 해결이 되는거겠지요.


아 출처를 찾았습니다. 스턴중독 이란 닉네임 쓰시는 분이 쓰신 글입니다.

 " http://cafe.naver.com/lghsdpa/36762 " 요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