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용마산 등산, 그리고 멋졌던 야경...

 

처음 올라가 본 용마산 정상...

어렸을 때 산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그렇긴 하지만...

근처에 있는 산인데 어쩜 한번도 안 가봤는지 신기하다.

기회가 돼서 한번 가봤는데 괜찮더라...운동삼아 등산하기에..

 

사진도 찍어보겠다고 카메라랑 삼각대도 가져 갔는데-_-;;

컴팩트 카메라용 삼각대를 가져가서 몰아치는 바람에 흔들흔들

사진을 찍을 수가 없더라...

흔들려서 다 망한 사진들..

 

정상에 서 있던 나무...정상에서 조금 내려가면 전망대(?) 같은 곳이 있는데

그걸 몰라서 정상에서 찍으려 하니;;;;

바닥도 울퉁불퉁하고 나무들에 가린 사진밖에

찍을 수가 없더라...

 

 

올릭픽 대교도 보이고....

 

 

남산도 보인다...좀 더 망원렌즈나 광각렌즈가 있었으면...하는 아쉬움.

 

 

서울이 참 밝고 화려한 도시구나 라는걸 느낀다. 

 

 

 

 

저기 어디 쯤에 우리집도 있는데...ㅋ

 

다음엔 제대로 준비해서 한번 올라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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