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메이트, 모의 시험에 도움이 될 타이머 아이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스터디 메이트라는 타이머 시계를 샀습니다.

원래는 여자친구의 요청(?)으로 구매했는데 괜찮은거 같아서 저도 질렀습니다. 여자친구는 분홍, 저는 초록으로...가격이 몇천원 안하는데 시계, 알람, 카운트 업, 카운트 다운 기능이 있습니다. 본체 뒷부분에는 자석이 부착되어 있어서 금속벽(?)에 붙여 놓을 수도 있고 집게처럼 어딘가에 집어놓을 수도 있네요. 아니면 집게부분의 고정클립을 이용해서 세워 놓을 수도 있네요.

저렴한 가격만큼 조촐한 포장입니다. 조그만한 상자 + 본체 + 흠집 방지용 부직포 + 메뉴얼 이 끝이네요. 하긴 뭐 별다른 포장은 필요하지도 않죠...-_-;;

부직포를 벗기면 요렇게 아담한 모습이 나옵니다. 각 버튼은 심플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되어 있습니다. HR은 시간, MIN은 분, SEC은 초, START/STOP은 시작 및 정지, MEMORY는 알람 등을 설정할 때 사용하고, CLEAR는 초기화 입니다.

동그란 수은 배터리를 넣으면 이렇게 작동을 합니다. 우측의 스위치(?)를 위 아래로 움직이면 시계 - 카운트 업 - 카운트 다운 순으로 작동합니다.   카운트 업은 내가 얼마나 공부를 했나 알 수 있도록 시간을 재 주는 스톱워치 기능을 하는겁니다. 카운트 다운은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이 지나면 알람을 울려주는 기능 입니다. 뭐 토익시험을 모의고사로 친다고 하면 2시간으로 맞춰놓고 카운트 다운을 하면 정말 시험을 보는 것처럼 연습을 할 수 있는 거죠.   다음 토익 시험 때 까진, 이거로 시험 시간에 익숙해 지도록 노력해야겠네요. 나름 시험 준비에 도움이 될거 같네요...=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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