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핸드폰이 망가져서 집에 있던 안쓰는 폰으로 기기변경만 해드렸는데 키패드 적응 안되서 도저히 못 쓰시겠다고도 하시고 변경한 녀석이 그닥 상태 좋은 녀석도 아니라서...기기변경한지 하루만에 결국, 신규 가입을 하셨네요. 기존에 쓰던 LGT를 제 명의로 변경하고...해지....그리고 아버지는 신규가입...

어차피 신규가입은 번호 유지가 안돼서 2G폰 말고 대충 공짜폰으로 샀네요. 기본료 젤 싼거에 무려~ 2년의 약정기간;;; [제가 사는거였으면 안샀을 조건이죠 하지만 아버지께선 한번 사면 고장나지 않는 이상 신기종 기변은 잘 안하시기에 2년은 문제 없겠다 싶어서 그냥 질렀습니다]

게다가 아버지께서 쓰시기엔 스마트폰이나 터치폰은 약간 무리도 따르고 별로 안좋아하셔서 전부 구매대상에서 제외하고 보니까...막상 살게 없네요....

왼쪽부터...제가 현재 쓰고 있는 현재 제가 사용 중인 1천원짜리 네온사인 폰, 아버지의 새로운 2년 약정 공짜폰, 제가 옛날에 쓰던 1천원짜리 공짜폰...

핸드폰에 그다지 욕심이 없어서 최신형을 사본 적도 없고, 만원 이상 주고 산적도 없네요. -_-;; 온리 만원 이하의 보조금 지원 폰들만 샀던거 같아요. 근데 요샌 좀 스마트 폰이 땡기네요.

여러분은 무슨 폰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