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아직도 그 곳에서 고독히 피어 있을까?
햇살이 뜨거웠던 여름의 어느 날...무작정 바다가 보고 싶어 떠났던 오이도
타는 듯한 햇볕에도 홀로 척박한 시멘트 바닥을 뚫고 자라나던 녀석
넌 아직도 그 곳에서 고독히 피어 있을까?
-cas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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